3-6을 5-6으로 만든 김혜성의 2타점 적시타, 다저스타디움에 안긴 희망

이재호 기자 2025. 7.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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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이 드리울 때 다저 스타디움에 승리에 대한 희망을 조금이라도 안긴건 김혜성이었다.

하지만 3-3으로 맞서다 6회초 3실점해 3-6으로 다시 벌어지며 이대로 패하는가했던 6회말 김혜성이 다저 스타디움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아쉽게도 다저스가 7회초 또 3실점하며 패했기 때문에 김혜성의 적시타가 빛을 바랬지만 그렇다고 김혜성 적시타의 가치가 내려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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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패색이 드리울 때 다저 스타디움에 승리에 대한 희망을 조금이라도 안긴건 김혜성이었다.

ⓒ연합뉴스 AP

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10으로 패했다.

김혜성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해 타율은 0.317 OPS(출루율+장타율)은 0.782로 내려갔다.

2회 2사 3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은 1루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권 기회를 놓친 김혜성. 4회말에는 3구삼진을 당하며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는가 했다. 하지만 3-3으로 맞서다 6회초 3실점해 3-6으로 다시 벌어지며 이대로 패하는가했던 6회말 김혜성이 다저 스타디움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3-6으로 뒤진 6회말 2사 2,3루의 기회가 김혜성에게 찾아왔고 김혜성은 우완 불펜 루이스 발랜드의 초구 낮은 99.3마일짜리 강속구를 그대로 걷어올렸고 깔끔하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중견수가 홈송구에 도전도 못할 정도로 완벽한 안타였고 3-6의 스코어를 5-6 한점차로 만들었다.

다저 스타디움의 홈팬들은 이대로 지는가 했던 경기를 김혜성 때문에 다시 부여잡고 볼 수 있게된 결정적 적시타. 이후 김혜성은 2루도루까지 성공하며 시즌 12호 도루를 성공했다. 성공률 100%. 김혜성은 8회말 2사 3루의 기회에서 3루 땅볼에 그치며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 1도루로 마쳤다.

아쉽게도 다저스가 7회초 또 3실점하며 패했기 때문에 김혜성의 적시타가 빛을 바랬지만 그렇다고 김혜성 적시타의 가치가 내려가진 않는다.

ⓒ연합뉴스 AP

이날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2회에만 3실점하며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4회말 앤디 파헤스가 동점 3점포를 치며 승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지만 6회 3실점, 7회 3실점, 9회 1실점하는 불펜 부진으로 인해 패하고 말았다.

2경기전부터 2번타순으로 조정된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이었다가 9회말 2사 3루에서 2점홈런을 때려내며 4경기 연속 홈런의 괴력을 이어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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