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日 호화 자취생활' 비난에 "저 20살 아니다" 불편 심경

김소영 기자 2025. 7. 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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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자취생활을 두고 일각에서 호화롭다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일본에 사는 20년 지기와 신주쿠 식당을 찾은 이국주는 "여러분 저는 20대 자취생활을 도전하는 게 아니다. 저 40대다. 제 나이에 맞는 도전을 해야지, 제가 (20대 자취생처럼) 맥도날드만 먹으면 뼈가 삭는다"고 토로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4월 일본 도쿄 9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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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일본에서 호화로운 자취생활을 한다는 일각 비판에 대해 나이와 형편에 맞게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자취생활을 두고 일각에서 호화롭다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22일 이국주 유튜브 채널에는 '20대가 아닌 40대의 도쿄 자취'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일본에 사는 20년 지기와 신주쿠 식당을 찾은 이국주는 "여러분 저는 20대 자취생활을 도전하는 게 아니다. 저 40대다. 제 나이에 맞는 도전을 해야지, 제가 (20대 자취생처럼) 맥도날드만 먹으면 뼈가 삭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람들이) '혼자 도전해야지' 하는데 물론 그것도 한다. 근데 20년 지기 친구가 여기 있는데 굳이 이용 안 할 이유는 없지 않나"라며 "'저 언니는 돈 있으니 저런 것 먹는다'고 하지 마라. 저 20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4월 일본 도쿄 9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인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을 아끼고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이국주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다이나믹듀오가 사용하던 스튜디오 건물주였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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