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엄마라는 책임감으로 질주' 신소영, "임신 3개월...견뎌 준 아기 고마워"

반진혁 기자 2025. 7. 23.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신소영은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200m 결선에서 19초 73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스피드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2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소영(경남도청)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

'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신소영(경남도청)이 엄마라는 책임감으로 질주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소영은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200m 결선에서 19초 73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신소영은 초반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승 지점 부근에서 살짝 삐끗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동메달 획득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임신 3개월 차로 곧 엄마가 된다는 것이었다.

신소영은 "임신으로 인해 훈련을 거의 못 하고 대회에 참가했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고 대표팀 합류를 고민하기도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금메달이 목표였지만, 훈련량이 많지 않아서 능력을 모두 쏟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23일 오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어울림체육관에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듀얼 타임 트라이얼(DTT) 200m에 출전한 신소영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

하지만, 스피드 트랙 남자 듀얼 DTT 5,000m 종목에 출격하는 남편 이상철(안동시청)과 함께 이겨냈고 곧 엄마가 된다는 책임감으로 대회에 임했다.

신소영은 "동메달이라도 획득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뱃속에서 견뎌 준 아기가 너무나 고맙다. 태명은 1등이다. 얼마 전 전국대회에서 1등 후 남편이 정해줬다"고 미소를 지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