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도 콘텐츠 수익 시대” KeSPA, KPA와 중계권 유통 파트너십 체결

김민규 2025. 7.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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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 콘텐츠 '산업화'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협회)가 민간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 키플레이어에이전시(KPA)와 중계권 및 미디어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로 나선 KPA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콘텐츠 유통과 IP 비즈니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민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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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와 키플레이어에이전시가 e스포츠 중계권 및 미디어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 e스포츠 콘텐츠 ‘산업화’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협회)가 민간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 키플레이어에이전시(KPA)와 중계권 및 미디어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회가 가진 대회 영상, 선수 관련 미디어, 파생 콘텐츠 등 다양한 자산을 사업화하고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e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중계권(VOD·라이브) 유통을 포함해 디지털 기반 굿즈 사업, 선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마케팅, 글로벌 OTT·이커머스 연계 확장 등 콘텐츠의 유통과 수익화를 동시에 꾀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협회는 e스포츠 콘텐츠의 활용 폭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해 국내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도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파트너로 나선 KPA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콘텐츠 유통과 IP 비즈니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민간 기업이다. 글로벌 콘텐츠 유통, 팬 커뮤니티 캠페인, 선수 브랜드 IP 확장 등에서 강점을 지닌 만큼, 실질적 수익 창출과 팬 경험 중심의 콘텐츠 전략에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e스포츠는 그동안 경기력 중심의 생중계 콘텐츠가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콘텐츠 자체의 확장성과 부가가치가 화두가 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협회의 콘텐츠 자산을 유통 가능한 산업 자산으로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산업 고도화와 팬 경험 확장을 위해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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