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 폐교 후 대학교육시설 없는 태백에 강릉영동대 학습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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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관광대 폐교 후 대학교육시설이 없는 태백시에 강릉영동대학의 제2캠퍼스 유치 추진에 앞서 지역학습관이 우선 개관되면서 지역에서의 대학교육 회복과 함께 조기폐광 이후 피폐해진 지역경제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와 강릉영동대학(총장 현인숙)은 23일 장성동 태백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강릉영동대학교 '국제어학교육원 분원과 태백시 지역학습관 개관'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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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관광대 폐교 후 대학교육시설이 없는 태백시에 강릉영동대학의 제2캠퍼스 유치 추진에 앞서 지역학습관이 우선 개관되면서 지역에서의 대학교육 회복과 함께 조기폐광 이후 피폐해진 지역경제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와 강릉영동대학(총장 현인숙)은 23일 장성동 태백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강릉영동대학교 ‘국제어학교육원 분원과 태백시 지역학습관 개관’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강의실에서 8월중 개설될 국제어학교육 강좌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같은 강의실에서 진행될 지역학습 강좌는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외국인들이 법적·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백시는 태백중과의 통폐합으로 폐교된 (구)장성여중을 대학교육 강의동으로 리모델링 해 ‘강릉영동대학 태백캠퍼스’로 조성하는 사업계획을 대학측과 논의하고 있다.

양 기관은 또 장성동 계산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통해 교직원숙소·학생기숙사로 활용하는 등 장성동 시내를 대학캠퍼스 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과 함께 폐교된 철암초등학교 백산분교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으로 조성, 제2캠퍼스 학생들이 졸업후 취업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대학야구에서 강호로 평가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강릉영동대 야구부의 훈련장소를 태백캠퍼스로 이전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앞서 태백시는 강릉영동대와 협력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사업(RISE)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릉영동대가 주도하는 강원RISE 사업은 ‘무탄소 에너지 중심도시’ 라는 태백시의 미래 비전 실현에 맞춰 지역과 대학이 함께 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혁신적인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릉영동대 분원 및 지역학습관 개소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태백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산업·정주·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지역 발전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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