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쿤구니야 열병' 유행 가능성 경고...중국 등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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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뎅기열·지카바이러스 질병과 유사한 '치쿤구니야' 열병의 세계적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서둘러 예방 조치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WHO의 곤충 매개 바이러스 전문가인 다이애나 로하스 알바레스는 "치쿤구니야 열병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119개국에서 발견·전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열병은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열과 심각한 관절 통증 등 증상을 동반하는데,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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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뎅기열·지카바이러스 질병과 유사한 '치쿤구니야' 열병의 세계적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서둘러 예방 조치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WHO의 곤충 매개 바이러스 전문가인 다이애나 로하스 알바레스는 "치쿤구니야 열병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119개국에서 발견·전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구 88만 명인 프랑스령 레위니옹은 인구의 3분의 1이 이미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동남아시아와 인도, 케냐 등으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바레스는 "치사율은 1% 미만이지만, 수백만 명이 감염되면 사망자가 수천 명이 될 수 있다"며, "조기 경보를 통해 각국이 대규모 발병을 막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경우 상주인구가 327만 명인 남부 광둥 성 포산시 순더구의 보건 당국이 21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2,4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등에서도 해외에서 들어온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베이징 질병예방통제센터가 22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둥성·안후이 성과 상하이·선전 등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열병은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열과 심각한 관절 통증 등 증상을 동반하는데,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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