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시한 ‘골든돔’ 프로젝트 관리자로 우주군 대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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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러시아 등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 본토를 지킬 '골든돔'(Golden Dome)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초대 관리자로 우주군 참모차장이 임명됐다.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연방의회 상원은 최근 마이클 게틀린 우주군 참모차장(대장)의 골든돔 프로젝트 관리자 지명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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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러시아 등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 본토를 지킬 ‘골든돔’(Golden Dome)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초대 관리자로 우주군 참모차장이 임명됐다. 육·해·공군 등과 대등한 독립 군종(軍種)인 우주군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9년 창설됐다.

2017년 집권 후 우주 공간의 중요성에 눈을 뜬 트럼프는 우주군 창설을 밀어붙였다. 우주 관련 임무를 담당하던 공군 일각에서 반대 목소리가 일었으나 트럼프는 무시했다.
게틀린 장군은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공군 학군단(ROTC) 과정을 수료하고 1991년 졸업과 동시에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군용기 조종사가 아닌 그는 주로 장거리 미사일 관리와 미사일 방어, 우주 공간의 군사적 활용 등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준장으로 진급하며 처음 별을 달았고 공군에서 우주군이 분리되기 직전인 2019년 9월 소장이 되었다. 우주군 독립과 동시에 공군에서 우주군으로 옮겨 우주무기체계사령부 사령관을 지냈다. 2023년 12월 대장으로 진급함과 동시에 우주군 참모차장에 임명돼 2년 가까이 재직 중이다.
미 국방부는 “미국을 겨냥한 공격을 저지하고, 필요하면 격퇴하는 골든돔 시스템 완성을 위해 국력의 총결집이 요구된다”며 “특히 결단력 있는 리더십의 구비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게틀린 장군이 이 같은 국가적 사명의 지휘봉을 잡아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
김태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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