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교사 10명 중 9명 "조기 영어 사교육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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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교사의 대부분은 영유아의 영어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걱세가 전국 영유아기관 원장과 교사 1천7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6.1%가 영유아의 사교육 참여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조기 영어 사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양육자가 영유아의 발달 단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학습을 지나치게 요구한다'는 점이 63.5%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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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교사의 대부분은 영유아의 영어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주최로 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걱세가 전국 영유아기관 원장과 교사 1천7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6.1%가 영유아의 사교육 참여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영어유치원 등 사교육 기관에서의 영어 학습에 대해선 87.7%가 `불필요하다`고 답했고,`전혀 필요 없다`는 응답도 46.9%를 기록했습니다.
영어 사교육 기관에서의 이른바 '레벨 테스트'를 인권 침해라고 보는 응답자도 91.7%에 달했습니다.
조기 영어 사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양육자가 영유아의 발달 단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학습을 지나치게 요구한다'는 점이 63.5%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영유아 사교육을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로는 취학 이후가 49%로 가장 많았고, 만 5세 30.5%, 만 4세 11.9%로 뒤를 이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38665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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