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먼저' 춘천시, 공공계약 우선권 부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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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침체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존 지역업체를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에 기반을 두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신기술 제품 개발에 힘쓰는 업체에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공공 계약과 관련해 '실질적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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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침체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존 지역업체를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기자회견 [촬영 이상학]](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yonhap/20250723135204214segq.jpg)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에 기반을 두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신기술 제품 개발에 힘쓰는 업체에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공공 계약과 관련해 '실질적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실질적 관내 업체는 본사 및 생산공장이 춘천에 위치해 지역 내 직접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신기술 제품 우선 구매(계약)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시 계약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추이를 분석하고 타지자체 현황을 비교하면서 합리적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춘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yonhap/20250723135204442ixeo.jpg)
춘천시의 관내 수의계약 비율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천321건(331억원)으로 관외 대비 87%에 달한다.
또 수의계약 총량 관리를 통해 특정 업체로 편중을 방지해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육 시장은 "이번 계획이 궁극적으로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 혁신을 장려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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