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제발 살려주십쇼!" 울분 터진 '산사태' 산청 이장님, 눈물의 인터뷰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7월 23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유진형 산청 야정마을 이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에는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는데요. 하루에만 300밀리미터 이상 기습적으로 극한 폭우가 내린 경남 산청은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고요.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복구 작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경남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 유진형 이장 전화 연결해서 현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유진형 산청 야정마을 이장(이하 유진형): 네, 여보세요.
◆박귀빈: 네, 이장님 이렇게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어디에서 통화하고 계세요?
◇유진형: 지금 수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박귀빈: 이장님 건강은 괜찮으시고요?
◇유진형: 아이고 건강 챙길 여력도 없습니다.
◆박귀빈: 지금 현장의 모습은 어떤데요?
◇유진형: 완전히 전부 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하우스 전체가 온 동네가 전체가 폐허가 됐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그곳에 지금 주민분들 다 대피해 계시겠네요.
◇유진형: 예. 지금 마을 회관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이장님은 그 현장에 수해 현장에 가 계실 텐데 거의 많은 시간 그쪽에서 보내실 텐데 식사나 잠은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유진형: 식사는 행정에서 도시락 배달로 먹고 있습니다.
◆박귀빈: 지금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유진형: 지금 일부 가정집에 수해를 본 집들 위주로 치우고 있고요. 지금 하우스가 파손돼서 지금 아직까지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박귀빈: 아직 복구 작업 제대로 진행이 안 되는 거네요.
◇유진형: 네
◆박귀빈: 그러면 이장님은 가셔서 지금 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유진형: 지금 일단은 저희 집도 집이 침수가 돼 가지고 저 집은 지금 아직 치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이장님도 대피하고 계신 거네요. 그렇죠?
◇유진형: 네, 저도 대피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사실 산천 같은 경우는 봄에는 산불 피해 또 워낙 컸잖아요.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괴물급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괴물급 폭우가 쏟아져 가지고 너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사실 저희는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은 뉴스를 통해서 뭐 영상 화면을 통해서 이제 봤기 때문에 어 너무나 안타깝고 큰일 났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직접 현장에서 그 당시를 겪으신 분들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지 가늠이 안 되거든요. 당시에 상황이 어땠나요?
◇유진형: 비가 너무 갑자기 많이 오는 바람에 제방이 무너지면서 갑자기 불이 이제 물이 불어나니까 피하지도 못하고 또 집에 고립된 할머니를 우리 청년 4명이 몸에 줄을 묶어 가지고 할머니를 구출했고요. 그다음에 농가에서 일을 하다가 작업장에 갇힌 분들이 높은 축사에 18명이 고립돼서 한 6시간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박귀빈: 보도되는 거 보면 그 지역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을 했잖아요.
◇유진형: 인명 피해는 저희 동네는 아닙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이장님도 너무 많이 놀라셨겠어요?
◇유진형: 네, 많이 놀랐죠.
◆박귀빈: 지금 마을 전체가 거의 침수된 상황 아닌가요?
◇유진형: 네, 완전히 폐허죠. 침수가 아니고 폐허입니다.
◆박귀빈: 당시에 정말 전 국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어떻게 대피하셨던 거예요?
◇유진형: 저희들은 마을 회관에 방송도 안 되고 일일이 우리 동네 청년들이 이제 마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노인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직접 문을 두드리면서 데리고 나오고 이랬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 대피령도 마을에 방송이 안 되니까 직접 어르신분들은 모시고 왔다는 얘기네요?
◇유진형: 그렇죠.
◆박귀빈: 어르신들도 준비 안 된 채로 그냥 나오셨겠어요?
◇유진형: 그래 가지고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할머니 한 분이 안 나오셔 가지고 우리 청년 4명이 그 할머니 구한다고 몸에 줄을 묶어 가지고 참 아이고 전쟁터였습니다.
◆박귀빈: 그때 대피하는 그 순간에도 비가 엄청 많이 내렸을 거 아니예요.
◇유진형: 많이 내렸죠. 물이 불어난 상태였죠.
◆박귀빈: 위험한 상황은 없으셨어요?
◇유진형: 그걸 감수하고 청년들이 이제 그 할머니를 구했죠.
◆박귀빈: 그러면 다행히 그 마을에서는 이제 주민들이 다 대피를 하셨고 축사 같은 곳에 있는 가축이나 동물 같은 거는 어떻게 했어요?
◇유진형: 저희 동네 축사가 한 10군데 된 데 그건 한 천두가 가까이 됩니다. 일부는 이제 찾았고 일부는 지금은 못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귀빈: 다 그냥 없어지고 지금 물에 잠기고 이런 상황이라는 건가요?
◇유진형: 반은 떠내려갔다고 봐야죠. 지금은 밭이고 눈이고 전부 다 침수된 차가 전부 다 그대로 있죠.
◆박귀빈: 지금은 또 많이 덥죠? 거기 지금부터 폭염 경보예요?
◇유진형: 네, 계속 덥습니다.
◆박귀빈: 괴물급의 폭우가 막 쏟아지다가 지금 또 폭염입니다. 주민분들 지금 생활이 어떨지가 가늠이 안 돼요. 건강 상태도 안 좋으실 것 같은데요.
◇유진형: 건강 상태는 좋지 못하고 지금은 앞으로 살아갈 일이 걱정입니다.
◆박귀빈: 거의 침수가 됐다는 이야기는 그 터전을 집을 지금 거의 다 그냥 다 잃어버리신 거예요?
◇유진형: 네.
◆박귀빈: 아까 소 같은 경우도 사실은 그분들한테는 엄청난 재산이고 재산이죠. 다 지금 잃어버리신 거잖아요?
◇유진형: 네. 주로 한우를 키우고 있습니다.
◆박귀빈: 이장님은 거기서 무슨 말씀해 주세요?
◇유진형: 제가 뭐 그분들한테 저희도 마찬가지로 그분들하고 우리가 뭐 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 서로 도우면서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박귀빈: 이장님도 지금 너무 피해를 입으신 거잖아요. 이장님도 지금 집이 다 침수된 상황인 거죠?
◇유진형: 네, 하우스 25통 하고 집이 완전히 침수가 된 상황입니다.
◆박귀빈: 비 다 그치고 나서 다들 이제 댁에 가보셨을 거잖아요. 집 상태가 어떻게 돼 있어요?
◇유진형: 말로 표현을 하지는 못하죠.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박귀빈: 너무 막막하실 것 같은데요. 이장님이 지금 그곳에서 얼마 동안 사셨습니까?
◇유진형: 제가 한 62년 살았습니다.
◆박귀빈: 62년 사시는 동안 이런 정도의 비 내리는 거 보셨어요?
◇유진형: 처음입니다.
◆박귀빈: 그동안 사실 점점 기후 위기라고 해서 날도 점점 더워지고 비도 점점 많이 내리고 있긴 하잖아요. 근데 올해처럼 이 정도는 처음인 거예요?
◇유진형: 네.
◆박귀빈: 당시에 비 내릴 때 어떤 생각이 드시던가요? 막 이렇게 대피하면서 이런 거 쓸려가는 거 집 같은 거 보면서 참 여쭤보기도 죄송스러운데
◇유진형: 여기는 안전지대가 아니다. 그래 더 이상 삶의 터전이 아니구나 살고 싶지 않다. 이 동네에는 살고 싶지 않다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귀빈: 그쪽에 산지는 없습니까? 산사태 위험은 없어요?
◇유진형: 산사태도 일부 일어났죠. 산사태는 둘째 치고 일단은 우리가 이제 삶의 터지를 마련해야 되는데 너무 이제 폐허가 돼 놓으니까 저희 농민들이 이제 좀 너무 힘이 듭니다.
◆박귀빈: 지금은 앞으로 뭐 어떻게 살아야 될까 뭔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할 여력도 없으시겠어요?
◇유진형: 없다고 봐야죠.
◆박귀빈: 아니 그러면 주민분들 지금 다 대피소에 계신 거예요?
◇유진형: 네, 전부 다 마을회관에서 있고 또 행정에서 인원이 너무 많으니까 모텔이나 가까운 모텔이나 그런 데 지금 행정에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박귀빈: 생활하시는 데 너무 불편하실 것 같은데 뭐 모든 부분이 다 불편하시겠지만 뭐가 제일 힘드세요?
◇유진형: 첫째는 뭐 뭐라 해야 되나 뭐 좀 말을 못하겠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 하겠습니다.
◆박귀빈: 너무 막막하시니까. 근데 또 지금 이 순간 현재는 살아야 되잖아요. 살아서 또 앞으로를 준비를 해야 되잖아요.
◇유진형: 그렇죠. 지금 봉사자분들이 많이 도와주고 계시거든요. 여러 단체들이 오셔가지고 그래도 그분들을 보면 또 우리가 좀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져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 또 한쪽으로 생각하면 이 또 폐가 된 모습을 보면 농사를 말아야 되겠다, 농사를 짓지는 말아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이렇게 한 번 농사를 일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 자연재해 한 번 겪고 나면 그걸 다 잃어버리니까 농사는 하지 말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세요?
◇유진형: 앞으로도 뭐 이런 또 뭐 일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박귀빈: 그렇긴 하죠. 자연재해라는 게 우리가 뭐 예상할 수가 없는 거니까요. 어떻게 식사 같은 거나 씻는 거 이런 건 어떠세요?
◇유진형: 일부 침수가 안 된 집에 가서 이제 일부 씻고요. 또 일부는 또 행정에서 또 살수차가 와가지고 남자분들은 밖에서 샤워도 한 번씩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그때 전 군민이 다 대피령이 내려서 대피소로 이동을 하셨다가 혹시 그나마 생활은 가능하겠다라고 해서 원래 본인들이 집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계세요?
◇유진형: 일부 있습니다. 높은 지대에 계신 분들은 이제 집에 있고요. 이제 침수된 분들은 전부 다 마을 아니면 행지에서 조금 더 전에 얘기했지만 모텔에서 숙박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모텔에서 숙박비나 이런 건 다 지원이 되나요?
◇유진형: 일부 행정에서 많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귀빈: 저희가 이제 방송을 할 때 우리 청취자들이 문자로 사연을 보내주시거든요. 지금 이장님 말씀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응원의 문자를 좀 보내주고 계셔서 제가 몇 개 읽어드릴게요. 청취자님이요. '살고 싶지 않다는 이장님 말씀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당장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이 있으세요? 돕고 싶습니다.'이런 문자가 왔어요.
◇유진형: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박귀빈: 뭐가 가장 필요하세요?
◇유진형: 그러면 어차피 이리 된 거 행정에서나 국가에서나 우리 농민들이 조금이라도 일어설 수 있게끔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지원을 생필품 같은 것도 필요하실 거고요.
◇유진형: 네, 그렇죠.
◆박귀빈: 그리고 이제 앞으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위해서는 지금 집도 없고 그런 상황이라 저는 그 부분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겠어요?
◇유진형: 네,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들은 뭐든지 필요합니다. 숟가락 한 개라도 필요합니다.
◆박귀빈: 다른 청취자님도 '폭염의 복구 작업도 쉽지 않겠어요.어 떤 말로 위로를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말이 안 나옵니다' 또 다른 청취자님께서 '이장님 부디 힘내주세요' 이런 문자를 지금 주고 계신데요. 특별재난지역 선포됐잖아요. 대통령이 어제 6곳 특별 재난 지역 선포했고 산청도 해당이 됩니다.그 리고 이틀 전에 대통령이 산청 피해 현장을 또 직접 찾아갔잖아요.
◇유진형: 저희 동네가 산중거리가 최고 심한데 산사태 인명 피해 쪽으로 대통령님이 아마 그쪽으로 가신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피해 복구 구호 지원 이런 거 이루어져야 된다고 앞서도 말씀하셨는데 무엇보다 정부에서 이런 지원은 빨리 해줬으면 좋겠다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유진형: 저희들이 딸기 하우스를 재배를 많이 하거든요. 딸기 재배 하우스를 많이 하는데 일단은 하우스가 전부 다 파손이 됐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걸 빨리 복구를 해 가지고 행정에서 국가에서 우리 농민들이 조금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줘가지고 우리 농민들이 힘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게끔 좀 국가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 뭐 여러 가지가 지원이 되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 뭐 나와서 구체적으로 들은 말씀은 없으시고요? 누가 나와서 뭐 얘기해 주고 그런 게 아직 없을까요?
◇유진형: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지금 이장님 계시는 그곳 있지 않습니까? 이장님 그곳에서 주민들이랑도 얘기도 하시면서 상황도 서로 보고 하실 텐데 거기에 지자체 관련된 분들 안 계세요?
◇유진형: 있죠. 어제도 우리가 이제 이 폐허된 농가 하우스를 철거를 어떻게 해야 될지 뭐 면사무소나 기술센터 소장님들이 오셔가지고 어제 토의를 했거든요. 그래 가지고 행정에서도 많이 도움을 준다는데 또 앞으로 또 이게 또 우리가 다시 하우스를 짓는다고 해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첫째는 이제 이 제방을 넓히든가 아니면 높이든가 뭐 무슨 조치를 하지 않으면 또 다시 또 이런 다시 또 반복 안 될 거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박귀빈: 또 이런 상황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가능한 한 모든 걸 동원해서 복구하라 대통령이 이렇게 촉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직접 대통령께서 이 방송 듣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이장님이 좀 한 말씀해 주세요.
◇유진형: 대통령님, 저희 농민들 좀 살려주십시오. 특히 우리 산청군 야정마을 좀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대통령께서 방송을 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들으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인명 피해 난 곳도 이제 많이 살피실 거고 이렇게 삶의 터전을 잃어서 지금 막막하게 살고 계신 우리 이장님이 계시는 그 마을 포함해서 이번에 피해 지역들 정말 대통령 포함해서 많은 정부 관계자들께서 정말 각별하게 좀 지켜봐 주셨으면 진짜 많은 도움 주셨으면 저도 정말 마음으로 기원을 하겠습니다. 청취자님도 '국가에서 조속한 대책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문자 주셨고 다른 청취자님도 '아직 산불 지역도 복구가 안 됐을 텐데 하늘도 무심합니다. 대통령님 이장님 외침 꼭 들어주세요' 라고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지금 사연 주고 계십니다.
◇유진형: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박귀빈: 의장님 힘드신데 이렇게 오늘 전화 연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정말 힘내시길 바랍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정말 응원의 마음 보내주고 계시고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예 고맙습니다.
◇유진형: 네,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산청 야정마을 유진형 이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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