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車관세 15% 인하 조치, 일본車 15조 이익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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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한 조치가 일본 자동차업계의 수익성 악화를 일정 부분 완화할 것으로 분석됐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 관세 인하로 인해 일본 완성차 7개사의 관세 부담이 약 3조4700억엔에서 1조8900억엔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로 인해 2026년 3월기 영업이익 감소폭은 47%에서 25%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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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경민 특파원】 23일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한 조치가 일본 자동차업계의 수익성 악화를 일정 부분 완화할 것으로 분석됐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 조치로 일본 주요 완성차 7개사의 영업이익이 총 1조6000억엔(15조54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15%라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관세가 유지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공급망 재편 등 대응 전략을 계속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 관세 인하로 인해 일본 완성차 7개사의 관세 부담이 약 3조4700억엔에서 1조8900억엔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로 인해 2026년 3월기 영업이익 감소폭은 47%에서 25%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스바루는 이날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정보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는 공식 논평을 내놨다. 스바루는 2024년 회계연도 기준 미국에서 약 66만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을 일본에서 수출하고 있어 관세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스바루는 당초 이번 회계연도에 영업이익 기준 최대 3600억엔 수준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소니그룹과 혼다가 절반씩 출자한 합작사 '소니·혼다 모빌리티' 측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영향은 분석 중이나 부담이 다소 완화되는 방향일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회사는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생산은 혼다의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진행돼 관세 부담이 크지 않지만 일부 부품은 여전히 일본에서 수입될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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