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번째 '울산작가' 세상에 인사

고은정 기자 2025. 7.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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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작가회의, 39호 출판기념회
울산작가회의의 『울산작가』 제39호 출판기념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에 울산문화에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작가회의는 지난 21일 오후 6시에 『울산작가』 제39호 출판기념회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울산민예총 음악위원회 회장이자 성악가인 한유랑 성악가가 개막 공연의 무대를 펼쳤다.
울산작가 제39호.

울산 민예총 김교학 이사장은 축사에서 울산작가회의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울산을 소재로 전국에, 또 세계에 울림을 주는 예술, 울산 시민을 위한 공동체 예술을 펼쳐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길 편집 주간의 『울산작가』 제39호 발간 경과보고와 『울산작가』 제39호에 실린 작품 낭송이 이어졌다.

서경 시인이 지난해 작고한 '조숙향' 시인을 추모하면서 고인의 시를 먼저 낭독했고, 이노형 시인, 이숙희 시인, 김윤삼 시인, 조정숙 시인 등이 시 낭독을 이어갔다. 또 송은숙 수필가가 수필을 낭송했으며, 새로 가입한 대학생 회원 이상훈 군의 시 낭독도 호응을 얻었다.

최병해 울산작가회의 회장은 "출판 지원금이 줄어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울산작가』를 계속 발간하고 있지만, 겨울에 더욱 알차고 멋진 『울산작가』 40호를 만들자"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울산작가』 39호에는 조숙향 시인 추모시, 울산 작가들의 신작시, 동시, 수필, 소설 등과 울산 작가들의 문학론, 논단, 평론 등이 다양하게 실렸다. 특히 이번 호에는 울산작가회의의 20대 청년 회원(준회원) 4명의 시도 함께 실려 주목된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