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치약' 전량 회수 조치한 아르헨티나 정부…이유가?

김경림 기자 2025. 7. 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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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가 콜게이트사의 치약을 판매금지 및 즉시 전량 회수 조치 명령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전량 회수 조치를 한 이유는 콜게이트 아르헨티나 지사가 해당 제품의 자진 회수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콜게이트사가 해당 제품의 안정성을 아르헨티나 당국에 입증할 때까지 이 제품은 아르헨티나 내에서 판매, 사용 및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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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가 콜게이트사의 치약을 판매금지 및 즉시 전량 회수 조치 명령했다. 해당 제품은 '토털 클린 민트'다.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 페르필, 인포바에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는 브라질에서 전량 수입하며,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판매되는 대중적인 치약이다.

이 치약으로 지난 1년간 브라질에서 1만1000명이 부작용을 겪었고 대부분이 사용 중단 후에 증세가 호전됐으나 약 40명은 중증 부작용을 나타난 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보고 된 부작용은 심한 입안 자극, 구내염 및 구강 병변 유발 등이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에 사용된 새로운 향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게이트사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 새로운 향료의 성분은 "구강 내 세포막의 무결성(세포막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에 문제를 미치고 직접적인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전량 회수 조치를 한 이유는 콜게이트 아르헨티나 지사가 해당 제품의 자진 회수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콜게이트사가 해당 제품의 안정성을 아르헨티나 당국에 입증할 때까지 이 제품은 아르헨티나 내에서 판매, 사용 및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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