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6일’ 백전노장 리치 힐…MLB 역대 최다 14구단 소속 출전 타이기록 수립, 5이닝 1자책점 호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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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을 넘긴 백전노장 리치 힐(45·캔자스시티 로열스)이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다 구단 소속 출전 타이기록을 수립한 경기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힐은 23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힐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14개 팀에서 뛴 에드윈 잭슨과 함께 MLB 최다 구단 소속 출전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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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은 23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의 0-6 패배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해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22일 일찌감치 힐의 빅리그 콜업을 예고했다. 기존 선발투수 마이클 로렌첸이 최근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15일 부상자명단에 등재된 터라 힐의 선발등판이 유력했고, 예정대로 마운드를 밟았다.
힐은 199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았지만, 2004년까지 빅리그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2005년 컵스에서 데뷔해 볼티모어 오리올스~보스턴 레드삭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LA 에인절스~뉴욕 양키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현 애슬레틱스)~LA 다저스~미네소타 트윈스~탬파베이 레이스~뉴욕 메츠~피츠버그 파이어리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쳤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다저스에선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과 한솥밥을 먹었다.
자신이 빅리그에 데뷔했던 팀을 상대로 의미 있는 기록을 수립한 셈이다. 힐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14개 팀에서 뛴 에드윈 잭슨과 함께 MLB 최다 구단 소속 출전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또 게일로드 페리(45세 6일)가 보유하고 있던 구단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도 경신했다.
힐은 이날 1회말 무사 1루서 카일 터크를 상대로 삼진을 엮어냈다. 결정구는 시속 140㎞ 직구였다. 여전히 최고구속 145㎞ 안팎의 직구를 던졌고,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제구력을 앞세워 맞혀 잡는 위주의 투구를 선보였다.
힐은 2012년 5월 28일 49세191일의 나이로 선발등판했던 제이미 모이어(당시 콜로라도 로키스)에 이후 선발로 나선 최고령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모이어는 빅리그 25시즌 통산 696경기 중 638경기에 선발등판해 269승209패, 평균자책점(ERA) 4.25를 올린 좌완투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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