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이시바 내달 말까지 퇴진 표명 의향 굳혀"

유영규 기자 2025. 7. 23.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8월 말까지 퇴진을 표명할 뜻을 굳혔으며 이런 의사를 이미 주변에 전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의 패배 원인 등과 관련해 집권 자민당이 내달 검증할 예정인데 이를 토대로 퇴진하려 한다는 이야기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미일 관세협상 타결 상황 등도 이시바 총리의 거취 시기 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8월 말까지 퇴진을 표명할 뜻을 굳혔으며 이런 의사를 이미 주변에 전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의 패배 원인 등과 관련해 집권 자민당이 내달 검증할 예정인데 이를 토대로 퇴진하려 한다는 이야기로 분석됩니다.

또 퇴진할 경우 후임 총리 지명을 둘러싸고 야당과 협의 시간이 필요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민당은 오는 29일 중의원(하원)·참의원 양원 의원 간담회를 열어 선거 검증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신문은 당내 퇴진 요구의 강도 등에 따라 판단 시기가 다소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자민당 의원은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양원 의원 총회를 요구하는 서명활동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미일 관세협상 타결 상황 등도 이시바 총리의 거취 시기 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미일 관세 합의가 자신의 거취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받고 "합의 내용을 정밀 조사하기 전에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방금 일본과 대규모 합의를 완료했다"며 미국이 일본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는 15%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