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타 떠나보낸 아내, 가슴 아픈 편지…"난 너의 영원한 하얀 소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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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축구선수 고(故) 디오구 조타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아내 카르도소가 결혼 한 달을 맞아 추모글을 올렸다.
특히 조타는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올린 지 2주 만에 발생한 사고였기에 팬들과 동료 선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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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포르투갈 출신 축구선수 고(故) 디오구 조타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아내 카르도소가 결혼 한 달을 맞아 추모글을 올렸다.
카르도소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우리의 죽음 조차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 영원히 너의 하얀 여자가"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결혼반지를 낀 채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과 행복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디오구 조타는 지난 3일 동생 안드레와 함께 스페인 북서부 가족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조타가 직접 운전하던 람보르기니 SUV 차량은 타이어 펑크로 인해 도로를 이탈했으며 이어 화재가 발생했다.
고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포르투를 거쳐 울버햄튼에서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그 후 리버풀로 이적해 FA컵과 리그컵,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182경기 65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49경기 14골을 넣은 그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사랑받았다.
특히 조타는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올린 지 2주 만에 발생한 사고였기에 팬들과 동료 선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말이 안 된다. 우리는 얼마 전까지 국가대표 팀에서 함께 있었고 당신은 방금 결혼했다. 가족과 아내, 자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리버풀 감독 아르네 슬롯 역시 "조타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였다. 얼마 전 통화로 결혼을 축복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이후 리버풀 FC는 지난 12일 고 조타의 등번호 2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며 그를 기렸다.
이어 지난 18일 조타가 몸담았던 울버햄튼은 구단 명예의 전당에 그를 헌액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측은 "명예의 전당 헌액은 보통 몇 달에 걸쳐 세부 논의를 거치지만 이번에는 큰 슬픔 속에 만장일치로 신속히 결정되었으며 슬픔이 커서 가능한 빨리 우리만의 추모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타는 10대 시절 학교에서 만난 카르도소와 13년을 만났으며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루테 카르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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