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일자리 매칭'으로 취업자 8.7만 명 증가…전년比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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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를 통해 총 8만 72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서비스를 활용한 구직자들은 경영·사무·금융직과 연구·공학 기술직 분야에서 이용 비중이 높았고, AI가 추천한 일자리 취업자는 구직자가 혼자 입사 지원해 취업한 경우보다 고용보험 기준 월평균 임금(취득임금)이 12만 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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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를 통해 총 8만 72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만 7409명)보다 84% 증가한 수치로, 디지털 고용서비스의 실질적 취업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용부에 따르면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는 구직자의 이력서, 경력, 입사지원서 등을 분석해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수많은 공고를 일일이 살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알아서 골라주면서 구직 편의성과 효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용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8만 7212명으로 나타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AI 서비스를 활용한 구직자들은 경영·사무·금융직과 연구·공학 기술직 분야에서 이용 비중이 높았고, AI가 추천한 일자리 취업자는 구직자가 혼자 입사 지원해 취업한 경우보다 고용보험 기준 월평균 임금(취득임금)이 12만 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진로탐색, 직업선택,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잡케어 서비스'도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잡케어는 구직자의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AI가 분석해 진로 로드맵, 적합직무, 훈련추천 등을 제공하는 진로상담 도우미로, 특히 청년층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잡케어 보고서 생성 건수는 27만 43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 1934건) 대비 50% 증가했으며 20대 이하 이용자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9월부터 구인·구직자를 위한 4종의 신규 AI 기반 서비스를 고용24에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 추가되는 서비스는 △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추천하는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구직자의 취업가능성을 분석해 주는 '취업확률모델' △역량개발에 필요한 훈련과정만 제시하는 'AI 직업훈련 추천' △간단한 조건만 입력하면 기업의 채용공고를 자동 생성해주는 '구인공고 AI 작성지원'이다.
조정숙 고용지원정책관은 "구직자와 기업은 적합한 일자리와 인재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일자리 매칭을 위해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쉽고, 편리한,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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