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보, 인도 스마트폰 시장 ‘왕좌’ 놓고 격돌..삼성, 2분기 실적 비보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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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중국의 비보(Vivo)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Canaly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4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900만 대로 집계됐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최근 재고부담 완화와 제조사들의 활발한 신제품 출시로 반등한 가운데 중국 비보와 삼성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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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뉴델리)=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중국의 비보(Vivo)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Canaly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4분기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900만 대로 집계됐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최근 재고부담 완화와 제조사들의 활발한 신제품 출시로 반등한 가운데 중국 비보와 삼성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은 이 기간 중 62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6%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갤럭시 A시리즈와 M시리즈 중심으로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
중국 비보는 810만대(서브 브랜드 IQOO 제외)로 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했다. 비보는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중고급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과 비보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 개선, 장기할부 확대, 유통채널 재정비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수요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몬순 세일, 두르가 푸자, 디왈리 등 다가오는 인도 축제 시즌을 앞두고 유통 파트너에게 성과에 따라 차량, 해외여행 등 고가 보상상품을 제공하는 등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다.
2·4분기 실적은 비보와 삼성에 이어 오포가 500만대로 3위를 차지했으며 샤오미, 리얼미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애플은 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애플은 전체 출하량의 절반 이상이 아이폰 16 시리즈로 나타나, 프리미엄 수요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캐널리스 수석 애널리스트 산얌 차우라시아는 “상위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유통 채널 운영 역량이 하반기 시장 판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브랜드들은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소매 인프라 개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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