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에도 바스케스 고별식 참석’ 근본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10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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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10번'이 될 전망이다.
매체는 "레알 구단 역시 10번이 비는 즉시 음바페에게 해당 등번호가 돌아갈 계획을 애초에 세우고 있었다. 만약 모드리치가 계약을 1년 연장했다면, 음바페는 기꺼이 한 시즌 더 9번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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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10번’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음바페는 2025-26시즌부터 등번호 10번을 달게 됐다. 데뷔 시즌 동안 착용했던 9번에서 등번호가 변경된다”고 보도했다.
험난한 데뷔 시즌을 마무리한 음바페. 초반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동선이 겹치며 숱한 비판에 직면했지만, 음바페는 음바페였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도 점차 적응했고, 골 폭풍을 몰아쳤다. 레알은 ‘무관’에 그쳤지만, 음바페는 59경기 44골 5도움을 올리며 스스로를 증명했다.
음바페는 이제 ‘10번’을 달고 활약할 전망이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7번을 달았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10번을 달았다. 다만 레알에서는 이미 비니시우스가 7번, 루카 모드리치가 10번을 달고 있었기에 9번을 달고 데뷔 시즌을 뛰었다.
모드리치가 AC밀란으로 떠나고 남은 10번은 음바페에게 돌아가게 됐다. 매체는 “레알 구단 역시 10번이 비는 즉시 음바페에게 해당 등번호가 돌아갈 계획을 애초에 세우고 있었다. 만약 모드리치가 계약을 1년 연장했다면, 음바페는 기꺼이 한 시즌 더 9번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으로 거론되는 음바페. 그는 본인을 상징하는 ‘10번’ 유니폼을 입고 레알의 2025-26시즌 힘찬 도약을 알릴 전망이다.
한편 음바페의 ‘의리’가 최근 재조명됐다. 레알은 지난 17일 ‘레전드’ 루카스 바스케스의 고별식을 치렀다. 다만 고별식에 참석한 레알 현역 동료는 단 두 명 뿐이었다. 음바페와 안드리 루닌이 그 주인공이었다. 음바페는 개인 휴가 중임에도 바스케스의 작별에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복귀하며, 레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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