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보 사장, EU 단일정리위 의장과 정리제도 협력 논의

임수정 2025. 7. 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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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2일 유재훈 사장이 유럽연합(EU) 단일정리위원회(SRB·Single Resolution Board) 도미니크 라부헤익스 의장과 면담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SRB는 유럽 내 21개 회원국의 은행 정리를 담당하는 통합 정리당국으로, 주요 은행 정리 계획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면서 SRB가 21개 회원국 의견을 조율하는 노하우, 여러 국가에 걸쳐 영업하는 은행의 정리 계획 수립 시 고려 사항 등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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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우)과 EU SRB 도미니크 라부헤익스 의장이 22일 면담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2일 유재훈 사장이 유럽연합(EU) 단일정리위원회(SRB·Single Resolution Board) 도미니크 라부헤익스 의장과 면담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SRB는 유럽 내 21개 회원국의 은행 정리를 담당하는 통합 정리당국으로, 주요 은행 정리 계획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 사장은 "금융안정위원회(FSB·Financial Stability Board)가 권고한 국제기준에 부합하고자 한국은 금융안정계정(유동성·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정상 금융회사에 선제적 자금 지원) 도입 등 정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RB가 21개 회원국 의견을 조율하는 노하우, 여러 국가에 걸쳐 영업하는 은행의 정리 계획 수립 시 고려 사항 등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라부헤익스 의장은 "아시아 지역의 정리제도 개선 방향에 적극 조언을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정리제도 국제 논의에 중소형 은행 정리 경험이 풍부한 예보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예보와 SRB 간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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