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손흥민 돈벌이 수단 취급’…방한 수익 75% 삭감 막기 위해 ‘아직’ 남겨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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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확답을 피한 이유가 있었다.
토트넘 소식통 '홋스퍼 HQ' 또한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안된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의 제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지금 그를 매각해 그만한(한국 투어 수익) 돈을 놓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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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확답을 피한 이유가 있었다.
손흥민의 향후 거취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레딩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구단의 입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다만 프랭크 감독은 여전히 ‘물음표’를 남기며 확답을 피했다.
프랭크 감독은 레딩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수가 한 구단에 오랜 기간 머물렀다면, 그에 대해 구단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은 언제나 오기 마련이다"라며 손흥민의 향후 거취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차기 주장과 관련한 질문에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 처리해야 할 것들이 많고, 정해진 순서대로 하나씩 처리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주장직을 수행했다. 레딩전에서는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45분씩 주장 완장을 찰 것이며,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결국 여전히 손흥민의 거취는 오리무중이었다. 그러한 가운데, 토트넘이 ‘애매모호한 태도’를 고수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토트넘의 한국 투어 계약 조건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을 방문하며,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맷 로 기자는 “손흥민이 프리시즌 투어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토트넘은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 출전으로 받을 예정이며 수익의 최대 75%를 놓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한국 투어에 참여하더라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 지급받을 금액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일단 한국 투어까지는 손흥민을 팀에 잔류시켜야 했던 토트넘이다. 그렇기에 손흥민과 관련한 모든 질문에 애매한 답변만을 뱉었던 프랭크 감독이었다. 토트넘 소식통 ‘홋스퍼 HQ’ 또한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안된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의 제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지금 그를 매각해 그만한(한국 투어 수익) 돈을 놓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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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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