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에 회사폰 안 돼"…월가 중국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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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중국 출장을 가는 직원들에게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회사가 지급한 기기를 쓸 수 없게 하는 보안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한 블랙록 내부 메모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지난 16일부터 적용됐고, 중국 출장 시 임시 대여 휴대전화를 쓰도록 했습니다.
미·중 사이 지정학적 긴장과 지난 2021년 중국의 데이터 보안 강화 조치 등이 글로벌 금융사들의 중국 내 활동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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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로고 [AFP=연합뉴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y/20250723115005989tvkn.jpg)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중국 출장을 가는 직원들에게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회사가 지급한 기기를 쓸 수 없게 하는 보안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한 블랙록 내부 메모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지난 16일부터 적용됐고, 중국 출장 시 임시 대여 휴대전화를 쓰도록 했습니다.
또 VPN(가상사설망)을 통한 원격 접속도 막히고, 개인적으로 중국을 여행할 때도 회사 네트워크 이용이 차단된다고 직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외국계 기업 관계자 등이 중국에서 출국을 제지당하는 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블랙록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중 사이 지정학적 긴장과 지난 2021년 중국의 데이터 보안 강화 조치 등이 글로벌 금융사들의 중국 내 활동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미국 은행 웰스파고의 무역금융 담당 중역도 최근 중국을 방문했다가 출국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블랙록 #중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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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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