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즈족 유혈 충돌' 시리아·이스라엘, 美중재로 24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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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 소수민족 사이 유혈 충돌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미국의 중재로 오는 24일(현지시간) 만날 예정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고위 당국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가 주재하는 3국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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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유혈충돌 발생한 시리아 스웨이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yonhap/20250723113352800cqrs.jpg)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시리아 내 소수민족 사이 유혈 충돌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미국의 중재로 오는 24일(현지시간) 만날 예정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고위 당국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가 주재하는 3국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혈 충돌이 발생한 시리아 남부 지역의 안보 유지 방안과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에서 베두인족과 드루즈족이 충돌해 3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폭력 사태가 일주일간 이어지며 확산하자 이스라엘은 드루즈족 보호를 명분으로 '시리아군의 개입이 있을 경우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드루즈족 전체 인구는 약 100만명 정도로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에 흩어져 살고 있다.
하지만 사태 진압을 위해 투입된 시리아 정부군이 드루즈족과 충돌하고, 그 과정에서 드루즈족을 탄압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이스라엘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남부 정부군을 표적 공습했다.
그 뒤 확전을 우려한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시리아는 지난 18일 휴전에 합의했다.
이번 3국 회의는 이번 사태가 발생한 뒤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처음으로 마주 앉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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