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 눈치 챙겨!’ 한화 50억 FA 유격수, 수비+타격 같이 ‘활활’ 타오르고 싶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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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까지 더 잘 치면 좋지 않을까요."
이날 한화는 1985년 삼성에 이어 '단일시즌 두 번째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었기에 승리가 더욱 절실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화는 대형 아치를 쏘아 올리며 두산을 제압했다.
"그래도 수비 덕에 한화 내야가 탄탄해졌다는 말을 접하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힌 심우준은 "수비에 더더욱 집중하는 이유다. 이제 방망이까지 더 잘 치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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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방망이까지 더 잘 치면 좋지 않을까요.”
선수라면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시원하게 배트를 돌리고 싶은 게 당연하다. 야구는 소위 ‘통계 스포츠’라고 할 만큼, 기록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타자에게는 타율이 높을수록 그 가치 또한 올라간다.

심우준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이날 한화는 1985년 삼성에 이어 ‘단일시즌 두 번째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었기에 승리가 더욱 절실했다. 게다가 구단 창단 이래 첫 기록이라니, 탐나지 않을 수 없다.
경기 초반부터 한화는 대형 아치를 쏘아 올리며 두산을 제압했다. 2회초 노시환이 잭로그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몇 차례 추가 득점 기회가 찾아왔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올시즌 두산만 만나면 흔들린 문동주도 6이닝 2안타 1볼넷 9삼진 무실점 호투로 퀄리트스타트(QS)를 적어낸 가운데, 승리에 쐐기를 박는 ‘한 방’이 필요했다. 9회초 심우준이 비거리 115.6m의 좌월 홈런을 쳤다. 시즌 2호이자 지난 4월29일 LG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나온 홈런이다.
9회말 두산이 곧바로 1점을 획득했다. 만약 심우준의 대형 아치가 없었다면,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을 터. 특히 두산전 이전 타율이 0.211에 불과했을 정도로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7월 타율 0.351, 37타수 12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으나, 수비가 중요한 유격수인 점을 고려해도 아쉬울 수밖에 없다.

심우준은 “타율이 올라가고 있지만, 아무래도 낮기 때문에 멘탈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며 “팀이 계속 이기고 있어서 수월한 점도 있다. 그런데 제가 쳐서 이기고 싶으니까 부담도 된다. 제가 못 쳐서 진 날도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KT 시절부터 수비가 강점인 선수다. “그래도 수비 덕에 한화 내야가 탄탄해졌다는 말을 접하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힌 심우준은 “수비에 더더욱 집중하는 이유다. 이제 방망이까지 더 잘 치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힘줘 말했다.
23일 현재 한화는 56승2무33패, 승률 0.629로 리그 단독 ‘1위’다. 독수리 같은 매서운 기세를 바탕으로 통합우승까지 일궈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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