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제주 연수' 충북도립대 전 총장 총장실·자택 등 압수수색

임은수 기자 2025. 7.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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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3일 김용수 전 충북도립대 총장의 초호화 연수 의혹과 관련해 대학 등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도립대 총장실 등의 업무용 PC 저장 장치와 회계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김 전 총장이 대학 기자재 구입 등에 대해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예정으로 보인다.

앞서 충북도는 자체 감찰을 벌여 김 총장 등 6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김 전 총장을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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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수동행 교수 4명도 포함
충북도립대 홈페이지 캡쳐

[충북]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3일 김용수 전 충북도립대 총장의 초호화 연수 의혹과 관련해 대학 등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도립대 총장실 등의 업무용 PC 저장 장치와 회계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연수에 동행한 교수 4명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장은 지난 2월 교수 3명과 4박 5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 연수에 배우자를 사적으로 대동하고, 연수 비용을 비상식적으로 과다 지출하는 방법으로 교비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무조정실과 충북도 감찰 결과 이들은 당시 요트 체험과 5성급 호텔 숙박 총 5000여만원의 경비를 사용했다.

또 대학 측은 이 연수에 10여명이 참여한 것처럼 예산을 부풀려 서류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경찰은 김 전 총장이 대학 기자재 구입 등에 대해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예정으로 보인다.

앞서 충북도는 자체 감찰을 벌여 김 총장 등 6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김 전 총장을 해임했다.

대학측은 교수 3명에 대해 정직 3개월, 1명은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김 전 총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코드인사로 논란이 더 불거지기도 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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