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양민혁, 토트넘 옷 입고 처음 뛰었다! U-21 프리시즌 데뷔전 선발 출격

권수연 기자 2025. 7.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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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토트넘에 입단한 후 처음으로 소속팀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브리즈번 로드에서 열린 U-21(21세 이하 선수) 프리시즌 레이튼 오리엔트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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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양민혁이 토트넘에 입단한 후 처음으로 소속팀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브리즈번 로드에서 열린 U-21(21세 이하 선수) 프리시즌 레이튼 오리엔트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격했다. 

이 날 왼쪽 날개로 나선 양민혁은 전반전만 소화하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경기였지만 별다른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는 이 날 "양민혁이 우리 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경기장에 나섰다"며 "19세의 한국 국가대표인 양민혁은 전반전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제이미 돈리, 데인 스칼렛, 윌 랭크셔, 조지 애벗 등 1군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만 토트넘 U-21 대표팀은 이 날 레이튼 오리엔트에 1-3으로 패했다. 

양민혁이 토트넘 소속으로 그라운드에 오른 것은 입단 후 7개월 만이다.

양민혁은 기존 강원 소속으로 지난해 K리그1 최고 히트 플레이어였다. 38경기에 출전해 12골로 맹활약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에 깜짝 입단 소식을 알려 그 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토트넘은 주전의 대거 부상으로 인해 양민혁을 한 달 빨리 합류시켰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양민혁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2부 팀인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했다. QPR에서 양민혁은 총 14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QPR에서 무탈하게 시즌을 마친 양민혁은 올해 여름 프리시즌 다시 토트넘에 합류,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 밑에서 훈련을 거치는 중이다.

다만 아직 영국 무대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에 정규시즌을 앞두고 다시 임대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풋볼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양민혁의 차기 시즌 전망에 대해 "이 한국 출신의 선수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번 여름에는 추가 임대가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임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양민혁과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한국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대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토트넘 SNS,QP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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