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으로 즐기는 봉화의 밤…‘오천야장’ 내성시장서 첫 선

박완훈 기자 2025. 7.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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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재생형 야시장 '봉화 오천야장'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봉화군 내성시장 송이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린다.

'오천야장'은 봉화군이 추진 중인 2025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의 실습형 프로젝트다.

특히 같은 기간 열리는 '봉화 은어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며 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마중물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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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의 새로운 실험…주민이 직접 기획한 야시장 26~27일 열려
은어축제와 맞물려 내성시장 활기 기대…기획자 양성과정 성과물
봉화 오천야장 포스터. 봉화오천야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재생형 야시장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봉화군 내성시장 송이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린다. 봉화군 제공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재생형 야시장 '봉화 오천야장'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봉화군 내성시장 송이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린다.

'오천야장'은 봉화군이 추진 중인 2025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의 실습형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야시장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했으며 서울 을지로·종로의 야시장 운영 사례를 현장 견학하고 이를 봉화 지역성과 결합해 새롭게 재구성했다.

행사명 '오천야장'은 판매되는 모든 음식과 상품이 5천원의 가격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주민 셀러와 상인들이 운영하는 간이 포차형 먹거리 부스 △로컬 감성의 소품 상점 △복고풍 음악과 조명으로 꾸민 거리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특히 같은 기간 열리는 '봉화 은어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며 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마중물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룰렛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서윤 봉화군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야장은 도시재생의 주체를 행정이 아닌 주민으로 돌리는 실험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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