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1세대’ H.O.T. 6년 만에 완전체 무대 선다
사지원 기자 2025. 7.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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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1세대 간판 그룹 H.O.T.가 9월 6, 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한터 음악 페스티벌(한음페)'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나온다고 한터글로벌이 23일 밝혔다.
H.O.T. 다섯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9년 9월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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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1세대 간판 그룹 H.O.T.가 9월 6, 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한터 음악 페스티벌(한음페)’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나온다고 한터글로벌이 23일 밝혔다.
H.O.T. 다섯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9년 9월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이후 6년 만이다. 이들은 한음페에서 60분 이상 단독 공연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이튿날인 9월 7일은 데뷔 29주년 기념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H.O.T.는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올라 60분 이상 단독 공연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완전체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인 데다가,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9월 7일은 데뷔 29주년 기념일이자, 3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날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한터글로벌 측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음악의 역사와 함께해 온 K-POP 1세대 아티스트부터 5세대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며 “처음 론칭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K-POP의 시초이자 상징 같은 존재인 H.O.T.를 헤드라이너로 세우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H.O.T.를 시작으로 무대에 설 가수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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