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단백질 구조 예측 전문가, 백민경 서울대 교수 ‘APEC 아스파이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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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은 'APEC 아스파이어상 수상자'로 백민경(사진)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백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AI 단백질 구조예측 프로그램 '로제타폴드' 개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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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 ‘로제타폴드’ 개발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은 'APEC 아스파이어상 수상자'로 백민경(사진)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스파이어상은 APEC 역내 국제 협력을 통해 혁신적 연구성과를 낸 만 40세 미만 젊은 과학자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1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우리나라가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지난 2015년 국종성 서울대 교수에 이어 10년 만이다.
올해 아스파이어상은 '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포용적 생명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백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AI 단백질 구조예측 프로그램 '로제타폴드' 개발에 기여했다.
AI를 활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단일 단백질 구조를 해독할 수 있어 생명과학 연구와 신약개발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백 교수는 최근 AI기업과 협력해 다중 단백질 구조 예측까지 연구범위를 넓히고 있다.
백민경 교수는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구가 재미있어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포용적 과학기술을 강조하는 APEC의 비전과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 젊은 연구자들이 APEC 역내의 연구자, 각 분야 전문가와 소통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겐 상금 2만5000달러(약 3300만원)가 주어진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과기정통부 제공" class="img_LS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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