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이진숙 휴가 신청에 "일이나 똑바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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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해 재난 와중에 휴가를 쓰려다 반려당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재난방송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위원장이 휴가계획이나 짜고 있었다"라며 "임기 보장 얘기하기 전에 할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서 피해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배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는데, 정작 재난방송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이진숙 위원장은 휴가 계획이나 짜고 있었던 것"이라며 "본인 임기 보장을 얘기하기 전에 할 일이나 똑바로 하기 바란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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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는 방법은 당장 사의 표명하고, 길게 가면 돼"
대통령실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해야, 규정 따라 반려"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해 재난 와중에 휴가를 쓰려다 반려당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재난방송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위원장이 휴가계획이나 짜고 있었다”라며 “임기 보장 얘기하기 전에 할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수해 피해 와중에 휴가 쓰려다 반려당한 공직자를 들어 “이진숙 방통위원장 이야기다. 이진숙 위원장 지난 18일 오후 1시44분께 대통령실로 휴가를 올렸다고 한다”며 “그날은 전국에 물 폭탄이 떨어져 난리가 난 날”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서 피해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배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는데, 정작 재난방송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이진숙 위원장은 휴가 계획이나 짜고 있었던 것”이라며 “본인 임기 보장을 얘기하기 전에 할 일이나 똑바로 하기 바란다”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 위원장을 두고 “휴가를 가는 방법이 있다”라며 “지금이라도 사의를 표명하고 좋아하는 휴가를 가면 된다. 그것도 아주 길게”라고 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22일 오후 브리핑에서 “방통위원장의 경우 재난 기간에 재난을 담당해야 하는 기관장이어서 휴가가 반려되었다”라며 “18일 상신했지만 22일 반려가 됐는데 고위 공무원의 정기 휴가는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하다. 규정에 따라 반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휴가 사유에 대해 강 대변인은 “여름 휴가 아 제출이었고 기간이 25일부터 31일까지였다고 한다”며 “휴가를 제출한 18일과 지금도 재난 상황이어서 비서실장 선에서 반려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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