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한반도 폭염 더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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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30㎞ 해상에서 올해 7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시속 20㎞ 안팎의 속도로 이동하며, 24일 오키나와 남서쪽을 지나 26일에는 중국 푸저우 부근으로 상륙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 폭염은 한층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몰고 오는 열기가 폭염고기압을 강화하는 데다, 남동풍이 산맥을 넘어오면서 공기들이 더 뜨거워진다는 예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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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y/20250723111343543vkgs.jpg)
오늘(23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30㎞ 해상에서 올해 7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시속 20㎞ 안팎의 속도로 이동하며, 24일 오키나와 남서쪽을 지나 26일에는 중국 푸저우 부근으로 상륙하겠습니다.
이후 태풍은 지면과 마찰을 겪으면서 27일쯤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한반도는 폭염을 만들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뒤덮고 있어 태풍이 중국으로 밀려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 폭염은 한층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몰고 오는 열기가 폭염고기압을 강화하는 데다, 남동풍이 산맥을 넘어오면서 공기들이 더 뜨거워진다는 예측입니다.
모레(25일)와 26일에는 서울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이번 주 들어 가장 더울 전망입니다.
다만, 예상보다 태풍이 한반도 쪽으로 다가올 경우, 태풍 전면의 비구름 일부가 유입되면서 강수가 있는 곳에서는 더위가 주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 발생 초기 단계인 만큼 세력과 경로에 변동성이 크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남자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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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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