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4년 만에 최고치…수출업 악재·인플레 우려도

2025. 7.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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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 달러화의 지위에 의구심에 생기면서 유로화 가치가 치솟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유로화 가치가 올해 달러 대비 11% 넘게 오르며, 4년 만에 가장 높은 1.18달러까지 올랐다고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엔화나 영국 파운드화, 캐나다달러화, 한국 원화에 대해서도 기록적인 수준으로 가치가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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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 달러화의 지위에 의구심에 생기면서 유로화 가치가 치솟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유로화 가치가 올해 달러 대비 11% 넘게 오르며, 4년 만에 가장 높은 1.18달러까지 올랐다고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엔화나 영국 파운드화, 캐나다달러화, 한국 원화에 대해서도 기록적인 수준으로 가치가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지난달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에서 국제 금융 시장에서 달러의 지배적 역할이 불확실해졌다며, '글로벌 유로'의 순간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런 현상이 유럽에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통화 가치가 올라가면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수입 물가 하락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로화 #수출 #인플레이션 #달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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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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