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한길에 섬뜩한 경고…“버르장머리 없는 세치혀 함부로 놀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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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자신을 향해 '뇌물죄 범죄자'라고 한 것에 대해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더니 천둥벌거숭이 같은 자칭 한국사 강사 전 선생이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김성태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대착오적 계엄에 자중하고 성찰해야 할 우리당이 미꾸라지 한 마리에 온통 다 물이 흐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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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김성태 前 의원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더니…”
“천둥벌거숭이 같은 자칭 한국사 강사 전 선생이 좌충우돌하고 있어” 맹폭
“당신같이 천박한 입에서 그 따위 소리 들으려고 10여일 목숨 건 노숙 단식 한 것 아냐”
![김성태(왼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t/20250723105506794gvbl.jpg)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자신을 향해 ‘뇌물죄 범죄자’라고 한 것에 대해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더니 천둥벌거숭이 같은 자칭 한국사 강사 전 선생이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김성태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대착오적 계엄에 자중하고 성찰해야 할 우리당이 미꾸라지 한 마리에 온통 다 물이 흐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한국사 강사 전 선생이 옹호하는 계엄은 반(反)역사적인 폭거일 뿐”이라며 “한 때 역사 선생을 한 사람이 반역사적인 반동의 역사를 옹호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인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그대가 주장하는 것은 법치·공정·상식이 아닌 왜곡된 역사 인식에 기반한 비상식적인 극우적 극단주의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제가 뇌물로 받았다는 비정규직 딸 아이의 채용기회를 굳이 끄집어내 말하고자 한다면 계엄 옹호론자인 그대들이 주장하는 선관위의 부정선거에 앞서 세습 채용을 먼저 비판해 주기 바란다”면서 “비정규직 딸 아이의 채용 기회가 뇌물이라면 그 사회·정치적 책임은 충분히 감내하고 있다. 이미 15년이 훌쩍 더 지난 일이지만 벌써 두 번의 불출마로 그 책임을 다하고자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당시 문재인 정부 검찰의 정치보복 수사로도 ‘직권남용 업무방해’ 채용비리는 성립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이 됐던 사건이었다”며 “끈질긴 정치보복으로 (검찰이) 찾고 찾은 끝에 생계를 같이 하는 딸 아이의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은 제3자 뇌물이라는 논리로 겨우 기소한 끝에 그나마 1심 무죄, 2심 유죄를 받았다가 이내 사면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신같이 그런 천박한 입에서 그 따위 소리를 들으려고 10여일 목숨을 건 노숙 단식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버르장머리 없는 세치혀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고 거듭 날을 세웠다.
전날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 전 의원을 겨냥 “뇌물죄 범죄자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가 있다. 왜 그들은 안 쫓아내나”라면서 “범죄자도 있으면서 오직 자유민주주의 수호하고 한미동맹, 자유시장경제, 법치·공정·상식 주장하는 전한길이 뭘 잘못했나. 왜 전한길을 출당시키려고 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이에 앞서 김 전 원내대표는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전씨를 향해 “어떻게 저런 ‘윤석열 어게인’을 외치는 극우 상징 인사가 당 전당대회 화제의 중심에 설 수 있느냐. 그 자체가 난센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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