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체험에 북캉스까지… 즐거운 ‘초딩 방학’

지난해 창원도서관 책담에서 ‘올빼미 밤샘 북캉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누워서 책을 즐기고 있다./경남신문DB/
◇교육관에서 이색체험 즐겨볼까= 도교육청 산하 기관인 과학교육원과 미래교육원, 학생안전체험원은 방학기간에 맞춰 과학실험, 코딩수업, 재난안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여름방학 과캉스(과학 바캉스)’.

지난해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여름방학 과캉스(과학 바캉스)’.
현장 참가 프로그램은 △화석 활용 체험교실(29일~8월 2일) △여름방학 천체투영관 스페셜(23일~8월 23일, 수~토) △태양관측·태양을 직접 만나볼까?(23일~8월 22일) △한국실크연구원 실크 체험부스(8월 5~9일)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과학 실험교실(31일~8월 1일) △융합 레고 코딩 교실(8월 6~7일, 8월 8~9일) △과학 발명교실(29~30일, 31일~8월 1일)이다. 과학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각이 쿨(cool)해지는 한여름의 과학 강연’도 4차례 열린다. 8월 1일 한창희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극지탐험 얼음에 남은 발자국’에 대한 강의가, 2일에는 김태훈 SNUH 벤처 메디컬AI연구소장의 ‘의료 안에 스며든 AI’ 강의. 8일에는 김지연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과학교육콘텐츠 연구원의 ‘내 안의 탐정본능 깨우기’, 9일에는 김병진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과학 유튜버의 ‘SF, 미래를 예측하다’ 강연이 펼쳐진다.

경남통합안전체험교육원 ‘태풍 체험’.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은 ‘여름방학 누구나 함께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생동감 있는 태풍 체험을 위해 최대 풍속 30m/s의 강풍과 강우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다양한 교통과 생활안전 체험, 재난안전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은 평일 오전과 오후 각 60분씩 1, 2부로 운영된다.
◇시원한 북캉스 떠나볼까= 도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도 야간 도서간 개장 등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마련된다. 마산도서관은 1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마도 나이트’를 운영한다. 파자마를 입고 입장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내에서 몬스터 배틀, 밤낚시, 보드게임, 영화 관람, 체험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창원도서관 책담에서 ‘올빼미 밤샘 북캉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누워서 책을 즐기고 있다./경남신문DB/
같은 날 창원도서관 책담에서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올빼미 별밤 북캉스’가 진행된다. 60분간 엉덩이를 떼지 않고 독서 완주하기에 도전하는 ‘별밤 엉덩이 독서’ 이벤트와 함께 영화 관람, 종이꽃 만들기, 무인 그랜드 피아노 자동연주와 댄싱 로봇 공연, 야식당 운영, 보드게임 등도 펼쳐진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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