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비쿠폰 이틀만에 1428만명 신청…2조5860억원 지급

이은영 2025. 7.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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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전체 대상자의 28.2%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대상자 대비 가장 높은 30.02%(90만6670명)가 신청했고, 신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26.36%(17만4263명)에 그쳤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이 지급되며, 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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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률 28.2%…오늘 출생연도 끝자리 3·8 대상
▲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으로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강원 춘천시 풍물시장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방도겸 기자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전체 대상자의 28.2%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에서 이틀 만에 총 1428만6084명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급된 금액은 총 2조5860억원에 달한다.

신청자 중 신용·체크카드 형태로 소비쿠폰을 받은 사람은 1062만32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124만7713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216만2638명, 지류 상품권 25만2434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대상자 대비 가장 높은 30.02%(90만6670명)가 신청했고, 신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26.36%(17만4263명)에 그쳤다. 서울에서는 대상자의 27.94%인 255만1388명이 신청했다.

정부는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3일인 수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 또는 8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다음날부터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이 지급되며, 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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