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최고 인기 해수욕장은?…‘낮밤’이 달랐다
최민지 기자 2025. 7. 23. 10:37

지난여름 최고 인기 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22일 이용자들의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름 인기 해수욕장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해운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낮 수영을 즐긴 방문객이 많았던 반면 광안리는 일몰 이후인 오후 8시 이후 가장 붐볐다. 해운대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광안리는 야경 등을 즐기려는 20~30대가 많이 찾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위는 강원 속초해수욕장, 4위는 부산 송정해수욕장이 차지했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5위), 부산 송도해수욕장(7위)도 인기였다. 특히 을왕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이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포해수욕장(6위), 어달해변(8위) 등 강원 지역 주요 해수욕장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쏘카는 지난해 7~8월 전국 해수욕장 반경 1㎞ 이내에 30분 이상 5시간 이하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순위를 추출했다.
한편 쏘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여름 바다 명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카 대여요금의 60%,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주차비의 20%를 할인하는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주요 해수욕장 등 여름 바다 명소의 시간대별 혼잡도와 근처 주차장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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