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내연기관차 택시호출앱 등록 금지' 발표 후 철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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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내연기관 차량을 띠디추싱과 같은 차량 공유앱에 등록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소식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협회는 하루만인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베이징 내연기관 차량의 차량 공유 플랫폼 등록 금지와 관련된 소식은 권위있는 부서의 확인을 받지 않은 내용으로 대중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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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내연기관 차량을 띠디추싱과 같은 차량 공유앱에 등록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소식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앞서 중국 도시대중교통협회는 지난 20일부터 베이징에서 내연기관 차량의 차량 공유 플랫폼 등록이 금지됐다고 전날(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모든 내연기관 차량의 등록을 금지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신규로 차량 공유앱에 자동차를 등록해 영업을 하고자 하는 운전자의 경우 전기차와 같은 신에너지차로만 등록 및 운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협회는 하루만인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베이징 내연기관 차량의 차량 공유 플랫폼 등록 금지와 관련된 소식은 권위있는 부서의 확인을 받지 않은 내용으로 대중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일 발표했던 해당 소식을 철회하고 이 내용을 게시한 편집자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에서는 중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과 맞물려 내연기관차 퇴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광둥성 선전은 이미 지난 2020년 내연기관차의 차량 공유앱 등록을 금지했고, 광저우, 둥관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
산시성 시안 역시 지난달 15일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차량 공유앱 등록을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기존 2028년부터 시행하려던 계획을 3년가량 앞당긴 것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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