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도서관정보대회 부산서 열린다...올 하반기 조직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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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 행사인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내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도서관과 도시, 사람'이 연결되는 지식의 항구인 부산에서 내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WLIC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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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 행사인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내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IFLA는 150개국, 1700개 도서관이 가입한 국제기구다. 매년 전 세계 도서관의 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한 세계도서관정보대회를 열고 있다.
총 13개국이 유치 희망을 밝혔고 그 중 부산이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IFLA는 부산이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벡스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4월 유치 신청 때부터 신속한 대응과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산이 국제영화제, 아트페어, 이(e)스포츠 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 경험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전시복합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국립도서관인 국회부산도서관,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 등 도서관, 서점, 시민이 함께 책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독서문화 생태계를 확산시켜 왔음을 부각했다.
WLIC는 세계인의 지식과 문화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다. 150여 개국 5000여명의 국립·도시 대표도서관 및 정보 전문가, 정책 결정자, 학자,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여 정보 접근, 지식공유, 도서관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적인 지식 교류의 장이다.
지난 2006년 서울 개최 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WLIC가 열리게 돼 국내외에 '도서관의 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부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WLIC의 경제 효과는 추정 지출액 64억원, 생산 유발액 22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98억원, 소득 유발액 41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WLIC는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개방형 정보 열람과 데이터 주권, 포용적 정보 접근과 정보격차 해소 등 전 지구적 의제를 부산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시는 또 참가자들이 부산에서 한류, K-콘텐츠는 물론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WLIC는 내년 8월 10일부터 4일간 벡스코와 부산지역 도서관 등에서 학술발표, 분과회의, 비즈니스 미팅 등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문체부 등과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도서관과 도시, 사람'이 연결되는 지식의 항구인 부산에서 내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WLIC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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