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친윤계’ 장동혁, 당권도전 선언…“계엄은 민주당 폭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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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강성 친윤(親윤석열)계로 꼽히는 장동혁 의원이 23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며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혁신을 통해 국민의힘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장동혁이 바로 보수의 가치, 보수의 품격, 보수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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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의 바다’ 건너자? 與 보수궤멸 프레임 동조”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장동혁 의원.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t/20250723101104461qaow.jpg)
국민의힘에서 강성 친윤(親윤석열)계로 꼽히는 장동혁 의원이 23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며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혁신을 통해 국민의힘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은 ‘탄핵의 바다’가 아니라 계엄의 원인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탄핵의 바다를 건너자’는 말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보수 궤멸 프레임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엄은 수단이 잘못됐지만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의회폭거를 저지른 민주당에게 커다란 책임이 있다”며 “의회폭거를 저지른 민주당과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내부총질만 일삼았던 국민의힘에도 계엄 유발의 나머지 책임이 있다”고 했다.
장 의원은 “우리끼리 총을 겨누는 사이에 전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5개 재판이 모두 중단됐다”며 “대통령이란 이유로 법원이 스스로 누웠다. 헌정질서의 붕괴이자 사법파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라도 국민의힘 107명 의원을 단일대오로 만들어 의회폭거를 자행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민주당 및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우는 게 혁신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 헌법정신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이곳에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당대표에 당선될 시 인적쇄신과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수도권 취약지역 비중 확대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겠습니다.
보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습니다.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혁신을 통해
국민의힘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국민의힘을 하나로 모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혁신은 ‘탄핵의 바다’가 아니라 계엄의 원인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탄핵의 바다를 건너자.”는 말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보수 궤멸의 프레임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계엄은 수단이 잘못되기는 했지만,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의회폭거를 저지른 더불어민주당에게
계엄 유발의 커다란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회폭거를 저지르는 더불어민주당과는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내부총질만 일삼았던 국민의힘에게도
계엄 유발의 나머지 책임이 있습니다.
내부총질과 탄핵 찬성으로 윤석열 정부와 당을 위기로 몰아넣고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극우’라는 못된 프레임을 들고 와서
극우몰이를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끼리 총을 겨누고 있는 사이에
어제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5개의 재판이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법원이 스스로 누워버렸습니다.
헌정질서의 붕괴이자 사법파괴입니다.
이제라도 국민의힘 107명 의원을 단일대오로 만들어
의회폭거를 자행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우게 만드는 것이
바로 혁신의 시작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이곳에서
그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인적쇄신>
다음 총선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인적쇄신을 하겠습니다.
“싸우지 않는 자 뱃지를 떼라!”
제대로 싸우는 사람만 공천 받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촘촘한 의정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공천에 반영하겠습니다.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양성하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당 5역에 포함시키고, 상근직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분야별 전문가, 미래인재 등을 상시 발굴하고,
여러 당직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의 교육·연수 기능을 다시 살려내겠습니다.
청년정치학교를 통해 보수의 DNA가 충만한
청년정치인을 육성하겠습니다.
정치 신인의 진입장벽도 획기적으로 낮추겠습니다.
<정책과 전략이 살아있는 정당>
여의도연구원을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당의 전략을 만드는 싱크탱크의 기능을 살려내겠습니다.
혁신성장, 민생경제, 청년, 고령화, 저성장, 기후위기 등의
문제에 대해 중장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수도권 등 취약지역에 대한 비중 확대>
우리 당의 의석수가 부족하고, 지지세가 약한 지역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주요 당직에 여성·청년·호남·수도권 인사와
원외 당협위원장을 중용하겠습니다.
누구든 혁신의 주체일 수 있고, 혁신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당의 존망이 걸린 지금 107명 국회의원 모두가
혁신위원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에는 위기극복의 DNA가 있습니다.
과거 천막당사의 풍찬노숙에서 정권 재창출의 싹을 틔웠듯이
뼈를 깎는 정치혁신으로 국민의힘을 다시 살리겠습니다.
저는 지금껏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당원과 국민에게만 기대는 정치를 해왔습니다.
많이 듣고 당원이 바라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기득권을 지키는 보수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보수를 만들겠습니다.
장동혁이 바로 보수의 가치, 보수의 품격, 보수의 미래입니다.
당원 여러분, 그리고 106명의 의원 여러분!
장동혁을 믿어 주십시오.
제가 맨 앞에 서서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우겠습니다.
함께 싸웁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감사합니다.
2025. 7. 23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장 동 혁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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