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 부적합"ㅣ조원씨앤아이

한류경 기자 2025. 7. 23. 1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가 오전 질의를 마치고 정회되자 청문회장을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보좌관 갑질 의혹 등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여가부 장관으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적합하다'는 의견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3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 후보자 적합도 질문에 '부적합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0.2%로 나타났습니다. '적합하다'는 응답은 32.2%였습니다.

이미 지명이 철회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적합하다' 응답은 70.8%, '적합하다'는 응답은 21.3%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임의 전화걸기(RDD)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ARS)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3.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