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율 0.195' 위기의 김혜성, 7번 2B로 선발 출전→반등할 수 있을까…'KIM 절친' 야마모토, 9승 도전

김경현 기자 2025. 7.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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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7월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까.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김혜성(2루수)-미겔 로하스(3루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김혜성은 주전 2루수로 뛰고 있다. 3루수 맥스 먼시가 부상으로 빠졌고, 그 빈자리를 토미 현수 에드먼 혹은 미겔 로하스가 메우고 있다. 자연스럽게 2루에 빈자리가 생겼고, 김혜성은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됐다.

그런데 컨디션이 썩 좋지가 않다. 7월 타율이 0.195(41타수 8안타)다. 최근 3경기 연속 침묵이다. 지난 22일 미네소타전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야마모토와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 선발은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올해 19경기에 출전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 중이다.

야마모토는 김혜성과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15일 올스타전 전야제 기자회견에서 "김혜성과 (영어로) 조금씩 말을 한다. 제가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 걸 알려주기도 하고, 또 야구에 대한 것도 한국과 일본, 메이저리그에서 조금씩 다르니까 그런 이야기도 나눈다"라며 "(코리아타운에) 아직은 못 갔지만, 김혜성이 코리안 바비큐나 한국 음식점 중에서 점점 단골 가게가 생기고 있는 것 같아서, 함께 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화제가 된 '한국식' 하이파이브도 야마모토의 작품이다. 김혜성은 지난 5월 16일 애슬레틱스전 홈런을 친 뒤 오타니와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친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때 김혜성은 "한국에서는 악수를 할 때 반대쪽 손을 다른 팔을 잡고 하는 문화가 있다"라면서 "사실 야마모토와 이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설명을 해준 적이 있다. 그리고 오타니에게도 전달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바이런 벅스턴(중견수)-라이언 제퍼스(지명타자)-윌리 카스트로(2루수)-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타이 프랭스(1루수)-맷 월너(우익수)-로이스 루이스(3루수)-해리슨 베이더(좌익수)-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오른손 시메온 우즈 리차드슨이다. 올 시즌 15경기(14선발)에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김혜성과는 첫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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