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드는 우리 음악…'국악합주곡 데이터 구축'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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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전문 AI 음원을 위한 '국악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가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황종성 NIA 원장은 "국악 전문 AI 데이터셋 구축은 문화적 다양성 확보는 물론 한국 전통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국악 디지털 음원 데이터는 2026년 상반기 중 AI 허브(AI Hub), 국립국악원 누리집, 문체부 디지털문화자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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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국악 창작하는 환경 마련될 것"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 전문 AI 음원을 위한 ‘국악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가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립국악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담기관인 NIA와 국립국악원, 수행기관인 인공지능 음악 생성 전문기업 뉴튠, 국악 전문 음악가와 창작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악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는 정악, 민속악, 창작곡 등 총 1000곡을 선별해 악기별 멀티트랙 녹음(5000곡)을 진행하고, 음악적 속성(장단, 박자, 템포, 무드 등)을 세부적으로 라벨링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가공된 데이터는 인공지능 생성모델 학습에 활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악 전문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도 간편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국악 음원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조선 후기 배경 사극에 어울리는 민속악풍의 경쾌한 음악을 80 BPM으로 만들어줘”와 같이 명령하면 즉시 국악 음원을 생성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강대금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는 “AI 학습용 국악 데이터 구축을 통해 생성형 AI플랫폼 내 왜곡된 국악생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국악기 활용 생태계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성 NIA 원장은 “국악 전문 AI 데이터셋 구축은 문화적 다양성 확보는 물론 한국 전통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국악 디지털 음원 데이터는 2026년 상반기 중 AI 허브(AI Hub), 국립국악원 누리집, 문체부 디지털문화자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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