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AI 인재 쟁탈전 점입가경…MS, 구글서 24명 대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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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간 인공지능(AI) 인재 영입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6개월간 구글의 AI 조직 구글 딥마인드에서 연구원 24명을 대거 영입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AI 연구원들이 MS로 대거 이직한 배경에는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였던 무스타파 술레이만 MS 부사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도 최근 AI 코드 생성 스타트업 윈드서프를 24억 달러에 인수하며 CEO와 연구원들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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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AI 조직 부사장으로 합류 발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6개월간 구글의 AI 조직 구글 딥마인드에서 연구원 24명을 대거 영입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초 비용 절감을 이유로 전 세계 인력의 약 4%에 해당하는 9000명을 감원했지만, AI 인재는 대거 영입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최근까지 제미나이 AI 챗봇 개발을 이끈 아마르 수브라마냐는 자신의 링크트인을 통해 MS의 AI 조직 부사장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구글에서 18년간 근무하며 딥마인드에서 수석 엔지니어와 디렉터로 활동한 애덤 새도브스키도 MS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달 초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엔지니어링 리더였던 소날 굽타가 링크트인을 통해 MS AI 조직에 합류했음을 알렸다.
구글 AI 연구원들이 MS로 대거 이직한 배경에는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였던 무스타파 술레이만 MS 부사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술레이만 부사장은 2014년 구글이 딥마인드를 인수하면서 구글에 합류해 근무했고, 2022년에는 AI 스타트업 인플렉션의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겼다. 2023년 MS에 영입될 당시 인플렉션의 연구원들을 대거 데려왔다.
다른 빅테크들도 앞다퉈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메타는 스케일AI 최고경영자(CEO) 알렉산더 왕과 전 깃허브 CEO 냇 프리드먼을 최근 영입했다. 또 오픈AI에서 연구원 10여명과 애플 출신도 데려왔다. 구글도 최근 AI 코드 생성 스타트업 윈드서프를 24억 달러에 인수하며 CEO와 연구원들을 영입한 바 있다.
AI 인재 영입 경쟁이 격화되면서 AI 인재들의 몸값도 급등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1억달러(약 1382억원)에 달하는 계약 보너스(signing bonus)를 주고 자사 직원들을 빼가려 한다고 지난달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메타는 애플에서 AI 모델 개발을 총괄하던 뤄밍 팡 영입에 2억 달러의 보상 패키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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