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가장 먼저 ‘반극우 단일화’ 깃발…“혁신후보 원탁회의” 제안

윤상호 2025. 7.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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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6선 조경태 의원은 23일 "혁신의 깃발 아래 후보 단일화를 절규하는 마음으로 요청한다"며 개혁파 단일화론을 띄웠다.

이어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후보자 선정방식과 당 혁신 공동강령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토론해 결정하자"며 "혁신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을 내란당이라는 치욕스러운 오명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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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대 기로…민심 못담아내면 사이비 이익단체”
“대혁신 원탁회의로 단일후보 선정방식 등 정하자”
“내란당 치욕스런 오명 벗어나고 신뢰받는 당 재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6선 조경태 의원은 23일 “혁신의 깃발 아래 후보 단일화를 절규하는 마음으로 요청한다”며 개혁파 단일화론을 띄웠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은 지금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우리 앞엔 ‘추락이냐, 비상이냐. 자멸이냐, 부활이냐’의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 이 순간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국민의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심이 민심을 담아내지 못한다면 그건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사이비 이익단체에 불과하다”며 “어찌 공공 이익을 추구하고 국민을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할 수 있겠냐. 우리는 반드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혁신세력을 일치단결로 이끌고 당을 극우화해서 자멸로 이끄는 세력들을 물리쳐야 한다”며 “국민의힘 재건의 심장부 역할을 할 후보자 중심 대혁신 원탁회의를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후보자 선정방식과 당 혁신 공동강령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토론해 결정하자”며 “혁신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을 내란당이라는 치욕스러운 오명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을 국민이 다시 사랑하고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건하자”며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 재건을 간절히 열망하는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새 희망의 불꽃을 선사하자”고 부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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