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미 車관세 절반 낮춰 15% 합의"…도요타 주가 1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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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관계자는 23일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가 15%로 합의됐다고 말했다.
NHK방송은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미국과의 합의에서 자동차 관세는 현재 부과되고 있는 25%의 절반인 12.5%로 낮추고, 기존 세율인 2.5%를 더해 15%로 합의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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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일본 정부 관계자는 23일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가 15%로 합의됐다고 말했다. 이에 도요타 자동차 주가는 10% 폭등했다.
NHK방송은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미국과의 합의에서 자동차 관세는 현재 부과되고 있는 25%의 절반인 12.5%로 낮추고, 기존 세율인 2.5%를 더해 15%로 합의됐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관세가 대폭 인하되면서 도요타 주가는 오전 장중 한때 10% 폭등했고 닛산은 6.5%, 혼다는 8% 뛰었다. 닛케이 지수는 2% 상승세다.
일본 금융시장은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줄면서 매수세가 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저녁(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미국과 일본이 무역 합의를 이뤘다며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는 일본이 미국에 5500억달러를 투자하고 미국은 일본 투자로 인한 "이익의 90%"를 받을 것이고 일본은 "자동차,트럭, 쌀, 기타 농산물을 포함한 무역을 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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