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40대 공무원 동료와 점심 먹던 중 뇌출혈, 숨졌다

한지숙 2025. 7.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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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40대 공무원이 동료와 식사를 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숨졌다.

22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동료들과 점심 식사를 하던 40대 공무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 씨를 병원에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9급 공채 전산기술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 4100여대의 유지 관리 및 보수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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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결혼을 앞둔 40대 공무원이 동료와 식사를 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숨졌다.

22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동료들과 점심 식사를 하던 40대 공무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 씨를 병원에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9급 공채 전산기술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 4100여대의 유지 관리 및 보수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별 추서(지방전산주사)를 결정하고 시청 중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이완섭 시장은 “묵묵히 헌신하던 동료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헌신과 노고가 마땅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오는 23일까지 이틀 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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