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관계자 "미일, 자동차 관세 25%→12.5% 합의"

송태희 기자 2025. 7.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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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인근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 관계자가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절반인 12.5%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일본이 초점을 맞춰온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를 절반으로 낮추고 이전부터 적용돼 왔던 2.5%를 합친 15%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협상 합의와 관련해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에게 연락받았다"며 "내용은 앞으로도 보고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해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미국 백악관을 갔다. 임무를 완료했다.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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