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도루하다가… 김하성, 허리 통증으로 23일 CWS전 결장

이정철 기자 2025. 7. 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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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런데 김하성은 복귀전에서 3루로 도루를 시도하다가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김하성은 22일 화이트삭스전에서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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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어썸킴'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지는 않았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하성. ⓒ연합뉴스 AFP

김하성은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루 슬라이딩 귀루 도중 어깨를 다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깨 수술을 받은 뒤 11개월여의 재활 끝에 지난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복귀했다. 그 사이 팀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탬파베이로 옮겼다.

그런데 김하성은 복귀전에서 3루로 도루를 시도하다가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이후 3경기에 나오지 못했는데 22일 경기에서도 도루를 감행하다가 두 번째 부상을 당했다.

김하성은 22일 화이트삭스전에서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다. 이후 3회초 송구 동작에서 이상 증세를 보였다. 1사 1, 3루에서 콜슨 몽고메리의 1루 땅볼 때 조나단 아란다의 송구를 받아 2루 베이스에서 아웃카운트를 만든 김하성은 병살타로 연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다소 어색한 자세로 1루에 송구했다.

결국 김하성은 4회초 대수비 호세 카바예로와 교체됐고 23일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2루에 슬라이딩할 때 허리가 심하게 굳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아 주말에 출전 여부를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챈들러 심슨(중견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아란다(1루수)-주니어 카미네로(3루수)-조쉬 로우(우익수)-제이크 맹검(유격수)-맷 타이스(포수)-카바예로(2루수)-테일러 월스(유격수)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2루 도루시도하는 김하성. ⓒ연합뉴스 AFP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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