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2-1·2-2구역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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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2-1, 2-2구역이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 구역에서 각각 재개발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오랜 시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세운2구역 일대 개발이 변화를 맞이했다.
이성숙 세운2-2구역 재개발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세운지구에서 새롭게 지정되는 정비구역은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될 수밖에 없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조합원 모두가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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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2-1, 2-2구역이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 구역에서 각각 재개발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오랜 시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세운2구역 일대 개발이 변화를 맞이했다.

이영근 세운2-1구역 재개발 준비위원장은 "시행사 중심의 토지등 소유자 방식은 구역내 매물 매입을 통해 20인 미만으로 토지등소유자를 줄이기 위한 막대한 초기 자본 투입이 불가피해 개발이 지체됐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조합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고,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 제출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이성숙 세운2-2구역 재개발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세운지구에서 새롭게 지정되는 정비구역은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될 수밖에 없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조합원 모두가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구역은 상호 협력으로 세운2구역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두 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비계획 입안제안 동의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준비위원회 출범은 지체되던 사업의 재개를 위한 첫 단계로 향후 정비계획 입안, 구역 지정, 조합설립, 인허가 절차, 시공사 선정 등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종로구 중심부에 위치한 세운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여 년간 실질적인 사업 진전이 없던 지역이다. 도심산업구조 변화, 상권이동,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시대변화와 도심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점점 낙후돼 가고 있었다.
2014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순환정비 방식에 따라 35개 소구역으로 나뉘면서 통합개발이 사실상 어려워졌던 것도 문제였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1월 5일 세운2-2구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재개발의 시급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결국 서울시는 2024년 세운지구에 일몰제를 적용해 기존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 고시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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