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상욱 "강선우, 국민수용성 과락…결자해지로 직접 소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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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해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후보자께서 직접 (소명에) 나서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3일 오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강 후보가) 직접 나서서 기자회견을 자청하시든 해서 의혹들에 대해서 직접 소명도 하고 진심 어린 반성도 국민들께 보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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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해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후보자께서 직접 (소명에) 나서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3일 오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강 후보가) 직접 나서서 기자회견을 자청하시든 해서 의혹들에 대해서 직접 소명도 하고 진심 어린 반성도 국민들께 보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결국 국민들이 못 받아들이고 있는 게 문제"라며 "국민들께 '제가 진짜 이런 마음으로 일을 하려고 하니 한번 받아주십시오'라는 기회를 한번 갖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의 자신과 용기가 없다면 사실은 더 이상 강행을 한다는 것이 당에, 또 대통령님께 부담을 줄 수 있다"며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반발하는데도 강행한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좀 불쾌감을 가질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를 검증할 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보고 있다"며 "도덕성과 청렴성은 100점 만점에 과락 60점, 정책과 능력 부분은 200점 만점에 과락 100점, 국민 수용성 부분은 100점 만점에 과락 60점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정책과 능력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증 기회도 있고 논란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도덕성과 청렴성, 국민 수용성 부분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듯 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근본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은 이 문제로 우리 당이 분열되고 고립돼가고 있다는 느낌도 받는다"며 "당 내 일부 강성 지지층은 강선우 후보자 옹호에 적극 나서고 있고 반면 당 내 또 다른 합리적 지지층, 시민단체, 중도보수 세력, 일반 시민 다수 여론은 (강 후보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우리당이 포용성을 갖추고 열린, 책임있는 정당의 모습으로 갖춰 나갈지, 강성 지지층 위주로 폐쇄적인 모습으로 나아갈지 기로에 놓여있는 시험대 같다"며 "국민들도 집권 여당으로서 더 엄격하게 책임 있는 정치를 해라 이런 요구를 하시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고 사실 참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 후보와 안규백 국방부·권오을 국가보훈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에 대한 인청보고서를 재송부할 것으로 국회에 요청했다. 기한은 오는 24일이다.
대통령실에선 이번주 강 후보 등에 대한 임명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법 6조4항에 따르면 재송부 기한 내 국회가 인청보고서를 송부하지 않는 경우 대통령 등은 국무위원 후보 등을 임명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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